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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영어1

Sounds good이 직역영어로는 감정이 사라지는 이유

by rhymeofficial 2026. 2. 19.

영어 회화에서 Sounds good라는 표현은
매우 자주 등장하지만,
직역영어 습관이 강한 학습자일수록
그 의미를 얇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직역영어 방식으로 보면 Sounds good은
단순히 ‘좋게 들린다’라는 감각 묘사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 대화에서 Sounds good는
단순한 청각 반응이 아니다.

Sounds good은 직역영어로 해석하는 순간
핵심 태도가 지워지는 표현이다.
 
마치 직역영어로 접근했을 때
의미가 축소되는 다른 회화 표현들처럼,
Sounds good 역시 맥락 속에서 기능하는 승인 신호다.
 
직역영어는 단어의 표면을 설명하지만,
Sounds good은 대화의 흐름을
정리하는 장치로 작동한다.
 
예를 들어 이런 상황을 보자.
M: “Let’s meet at 4 instead.”
W: “Sounds good.”
 
이 장면에서 Sounds good은
‘좋게 들린다’라는 감각 보고가 아니다.
 
Sounds good은 제안에 대한 동의이며,
이미 판단이 끝났다는 신호다.
 
직역영어 관점에서는 감각 표현으로 보이지만,
실제 회화에서는 합의가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Sounds good을 직역영어로만 이해하면,
그 안에 담긴 승인과 확정의 뉘앙스를 놓치게 된다.
 
 
 

Sounds good과 직역영어가 충돌하는 첫 번째 지점

Sounds good을 직역영어로 해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미는 ‘좋게 들린다’이다.
 
직역영어 학습은 단어 하나에
의미 하나를 대응시키는 방식을 강화한다.
 
그래서 sound는 ‘들리다’,
good은 ‘좋다’라고 조합해 이해한다.

그러나 Sounds good은 직역영어 방식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회화 표현이다.
 
실제 대화에서 Sounds good은
감각 묘사가 아니라 결정에 대한 승인이다.
 
직역영어는 ‘들리는 상태’를 말한다고 보지만,
실제 영어에서는 ‘괜찮은 제안이다’라는 판단을
전달한다.
 
Sounds good은 이미 동의가 형성된 상태를
간결하게 표현한다.
즉, Sounds good은 청각 보고가 아니라 관계 신호다.
 
직역영어는 이 관계적 기능을 설명하지 못한다.
 
Sounds good은 짧지만 분명한 합의의 언어이며,
직역영어 접근은 그 기능을 축소시킨다.
 
 

Sounds good이 쓰이는 실제 맥락과 직역영어의 한계

Sounds good은 주로 일정 조율, 계획 수정,
가벼운 결정 상황에서 등장한다.
 
누군가 제안을 하고, 상대가 그 제안을
무리 없이 받아들일 때 Sounds good이 나온다.
 
직역영어로 보면 단순한 반응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결정이 마무리되는 순간이다.
 
예를 들어,
M: “We can just order takeout.”
W: “Sounds good.”
 
이때 Sounds good은 ‘좋게 들린다’가 아니라
‘그렇게 하자’에 가깝다.
 
직역영어로 이해하면 아직 판단을
유보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다.
 
Sounds good은 부담 없는 동의이면서도
확정의 기능을 가진다.
 
직역영어는 표현을 분석하지만,
영어 회화는 흐름을 정리한다.

Sounds good은 흐름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직역영어는 단어를 번역하지만,
Sounds good은 대화를 정돈한다.

이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면,
Sounds good의 진짜 쓰임을 이해하기 어렵다.
 

Sounds good을 직역영어로 이해할 때 생기는 오해

Sounds good을 직역영어 그대로 받아들이면
두 가지 문제가 생긴다.
 
첫째, 감정의 온도가 낮아진다.
‘좋게 들린다’는 표현은 수동적이다.
 
그러나 실제 Sounds good은 적극적인 승인이다.
직역영어는 이 적극성을 지워버린다.
 
둘째, 확정의 신호를 놓칠 수 있다.
 
상대는 Sounds good을 듣고
약속이 정해졌다고 생각하지만,
직역영어로 이해한 사람은
단순한 반응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Sounds good은 합의 완료의 신호인데,
직역영어는 그것을 감각 묘사로 축소한다.
 
이처럼 Sounds good은 번역어로 이해하면
오해가 생긴다.

직역영어는 표면 의미에 머무르지만,
실제 영어는 의도를 읽는다.
 
Sounds good은 의사 결정의 종결점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다.
직역영어 방식으로는 이 지점을 설명하기 어렵다.
 

Sounds good을 직역영어 관점에서 다시 정리해보면

결국 Sounds good은 단어의 조합이 아니라
기능의 표현이다.
 
직역영어는 ‘좋게 들린다’라는 의미에 머무르지만,
실제 영어에서는 ‘그 제안으로 가자’라는 승인에 가깝다.
 
Sounds good은 감각 보고가 아니라 동의의 신호다.
 
직역영어는 Sounds good을 수동적 문장으로 보지만,
실제로는 능동적 판단이 담겨 있다.
 
Sounds good은 길게 설명하지 않으면서도
상대에게 확신을 준다.
직역영어는 이 확신의 뉘앙스를 전달하지 못한다.
 
따라서 Sounds good은 번역해서 외울 표현이 아니다.
Sounds good은 상황 속에서
이해해야 하는 반응 표현이다.
 
직역영어를 내려놓고 맥락 중심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Sounds good의 감정과 태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Sounds good이 직역영어로는 감정이 사라지는 이유